객관적으로 보면 결혼을 결정하는 것은 남성이었으며, 이는 인류의 본성에 가까운 특성으로 파악됨. 그리고 그것도 그렇게 오래된 것은 아니었지만, 오래 전에 인류는 남자족과 여자족으로 따로 갈라져 살았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 흔적이 데릴사위제, 민며느리제 등의 혼인풍습에 남아있는 것이며, 가부장적인 사회가 전쟁에서 승리했기에 오늘날의 세상이 만들어진 것, 이를 부정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문명의 형성 과정을 부정하는 것과 같은 일.
그리고 연구비 자체가 안나오네 어쩌네 하는 이야기는 학문의 자유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발언인데, 확실히 페미니즘 자체가 인류의 불평등에 대한 이론을 다루는 마르크스주의에서 비롯된 사상이라 그런지 공산주의자를 비롯한 모택동주의자들과 별로 다를 바 없는 극단적 성향이 다분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극우라는 어휘 자체도 공산주의자들이 창조한 조어인데, 공산주의자들이 자기들처럼 극단적인데 공산주의자가 아니라서 극우라는 조어를 창조했던 것이고, 실제로 극우와 극좌는 극단주의자라는 면에서는 별로 다를 바 없는 부류
젠더에 갇힌 삶 등의 페미니즘 이론서를 보면 가부장제, 내지는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여러 가지 다양한 분석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책은 우리의 삶을 제약하는 여러 사회적 기대들을 상대화시키고 약화시키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자는 입장이었는데, 요즘 한국 페미, 즉 일명 K-페미들은 그런 태도조차도 되어 있지 않으니 대단히 충격적인 일.
2015년 메갈리아, 워마드를 비롯한 페미니즘 광풍이 일어난 이후, 출산율이 수직으로 하락했는데, 이는 2000년대 초반을 거쳐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극적으로 증가하면서 남성의 사회적 지위가 하락함과 동시에, 2015년 페미니즘 광풍으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파악이 가능한 것.
남성이 말귀를 알아먹네 마네 하는 것은 사실 문제의 본질과는 거리가 있는 것이고, 거의 특권계급으로 등극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특권을 인지하지 못한 채 피해망상에 빠진 한국 여성에 대한 남성 일반 집단의 우려 내지는 의심이 혼인율의 급격한 하락으로 이어지고, 여성은 여성 나름대로 자신의 애매한 사회적 지위를 어떻게는 강화하려는 악순환의 고리라 할 수 있는 것.
특정 연령의 10만명당 사망자수 M은 다음과 같은 식으로 구할 수 있다. 생명보험에 쓰이는 곰파츠의 법칙과 기본적으로는 같은데, 그냥 적당한 값을 끼워넣은 것이다. 고연령대에서 잘 들어맞는 값이다.
통계적으로는 90세 이상 노인의 10만명당 사망률이 2만 5천명 가량이다. 이는 매년마다 25%가 사망한다는 뜻이다. 그러면 천정값은 5만명으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즉, M_d를 50000으로 두고, 사망률이 감소하지 않는, 즉 d가 1이라면 경과시간인 x가 얼마건 사망률은 항상 일정하게 된다. 그러면 사망률 감소율이 0%일 때에 한계수명은 100.8세다.
통계적으로는 10만명보다 더 높을 수 없지만 사망의 원인에 해당하는 수많은 변인들은 자연상수로 표현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의 사망 원인은 여러 복합적 원인이 작용하는 것이며, 이를 해결하더라도 생체의 특성상 어떤 알 수 없는 수많은 변수들이 누적될 것이므로 이를 모두 저 간단한 자연상수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수식의 표현 방법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이 수식이 쓰이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매 년 감소율이 5%라면, 감소율은 0.95이며, 이제 우리는 경과시간에 따른 한계수명의 증가율을 알 수 있게 된다. 여기서 한계수명의 천정값은 주황색 선으로 표현되었다. 파란색 선은 0세인 경우, 그리고 녹색 선은 30세인 경우 매 년마다 나이가 1살씩 증가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저 교점이 발생한 부분이 그의 한계수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0세인 경우 156세, 0세인 경우 180세가 한계수명이다.
이 차트를 가만히 보면, 한계연령이 거의 일차함수를 그리고 있는 걸 알 수 있고, 그러면 우리는 a(한계연령)의 기울기가 1이 되는 d(감소율)을 쉽게 구할 수 있으리란 걸 알 수 있다. 즉, 매 년마다 1씩 증가하는 나이와 기울기가 비슷해질 때 영원히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수학적으로 보면 수식을 x값으로 단순화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상수 때문에 그렇게는 안 되는 걸로 보인다. 그냥 내가 수학을 잘 모르고, 그냥 최근에야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수식을 써보게 된 것에 불과하다.
그러면, 감소율 d는 0.8897이니 매년마다 사망률이 11.03% 감소하면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이는 그리고 평행선을 그리는 차트로 증명되었다. 아니, 무슨 경제학 연습문제도 아니고 이게 뭐야?
사망률 감소 추세의 추정 방법에 대해서는, 매 년마다 나오는 통계로 직접 측정이 가능할 것이다.
각 연령대별 사망률 하락폭인데, 이걸로 봐서는 잘 알기가 어렵지만, 대체로 저연령대의 사망률이 끝없이 떨어지는 패턴을 보여주는데, 100세 한계수명 부근에서는 잘 떨어지지 않는 모습들이 보인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로 전 연령에 걸쳐 초과 사망률의 패턴이 보여지고 있는데, 이것도 곧 하락할 것으로 생각하며, mRNA 등 유전공학 기술의 혁신은 고연령대에서도 사망률이 저연령대만큼 빠른 속도로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생각한다. 저연령대의 하락속도가 느려지고 고연령대의 하락속도가 빨라지지 않을까 한다.
한국 여성들의 대학 진학률은 매우 높은 수준이었고, 그들이 끝까지 아이를 낳지 않을 것인지는 의문스러운 면이 있다. 대략 2025년에서 2030년 사이에 뭔가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해본다. 데이터를 관찰해보면 산모의 주 출산 연령대가 20~29세에서 35~44세로 옮겨가는 것으로 보이는데, 대략 15년의 시간차 때문에 극단적 초저출산 현상으로 비춰진 것이 아니겠는가 한다.
우리는 한국의 인구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출산율(TFR)이 0.7조차도 깨지며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고 있으니 그런 둠스데이 전망은 그대로 실현될 수도 있겠지만, 인간이 노력을 하는 한 그러한 전망은 언제나 빗나가기 마련이다. 인구구조의 가장 큰 핵심은 부양비율인데, 사망률이 하락하고, 노인의 건강 수명이 개선되면, 실제 부양비는 크게 감소한다.
미국의 극단적인 국가부채로 인한 경제 붕괴에 대한 전망과도 유사한 면이 있다. 일본의 경우에는 실제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이는 선진국의 특성으로 이해함이 옳다. 구미 선진국들은 이미 과거에 오랜 시간에 걸쳐 인구와 출산율이 감소한 적이 있었고 그들은 그 때마다 이민 등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왔고, 특히 독일의 경우에는 이것이 진실이다. 일본은 이민을 받지 않아서 인구 구조의 개선에 실패하고 있는 것이며, 실제로 인구 감소의 폭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경제활동인구의 생산성만 놓고 보면 일본 역시 다른 나라의 경제와 유사하게 성장을 해왔으며, 실제로 이민을 받으면 일본의 경제 문제는 많은 부분이 해결될 것이다. 그러나 문화적 결함이 이를 틀어막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발전을 가로막는 것은 단언코 민족주의를 강화시키는 아베를 아소 다로 등의 일단의 극우 세력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실제로 아시아의 정세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왔으며, 미래에도 그들의 해악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인구구조를 가장 직접적으로 크게 개선하는 것은 바로 노인의 건강의 개선이 될 것이다. 통상 노인이 죽지 않아서 문제라고 여기며, 더 많은 아이를 만드는 데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현실은 노인의 사망률이 떨어지고 건강이 개선되면 인구구조가 개선된다. 왜냐면, 노인의 모습은 바로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모습을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출산율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한국의 노인 빈곤율과 양극화의 수준은 실제로 세계 최악의 수준이며, 폐지를 줍고 다니는 노인 역시 한국에만 존재하는 풍경이다.
그리고 기술의 발전 역시 노인의 사망률을 크게 낮추고 건강을 개선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인공지능으로 인한 의학 기술의 발전은 코로나 백신의 개발을 2021년에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스파이크 단백질의 구조 해석에 성공함으로써 이뤄진 일이며,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가속화되어 2035년에는 노인의 사망률을 절반 이하로 낮춘다는 것이 가히 과장이 아닐 것이다.
90세 이상의 노인의 사망률은 10만명당 2만명 꼴로, 매 년마다 20퍼센트가 죽는데, 2035년에는 10퍼센트만 죽으며, 2045년에는 3퍼센트, 2080년에는 0.07퍼센트만 죽게 될 것이다. 그리고 2100년에는 0.008퍼센트만 죽게 되며, 현재의 5세~9세와 동일한 사망률을 보일 것이다. 전 인구를 통틀어 사망률이 가장 낮은 연령대는 5세~9세이며, 10만명당 8.4명 꼴로 죽는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이 정도 수준보다 낮아지기는 어렵다고 보는 것이다.
내가 사용한 모델은 아주 단순한 모델인데, 1년마다 노인의 사망률이 10퍼센트씩 하락하지만, 5세~9세의 사망률이 8.4보다는 내려가지 않는 세계다. 즉, 현재의 사망률 * 0.9를 매년마다 반복해서 81% 73% 66% 이런 식으로 사망률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세계를 고려했다. 최악의 경우에도 6퍼센트씩 하락하는 경우, 밀레니얼 세대는 80퍼센트 가량 생존하고 베이비붐 세대는 절반 이상이 사망할 것이다.
이러한 노인의 건강의 개선 이외에도, 인공자궁 기술의 개발의 전망 역시 반영되어야 한다, 비록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지만, 기술의 확산 속도를 고려해서 볼 때에, 대략 2년마다 2배 꼴로 기술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그리고 어떤 국가에서든, 인공자궁 기술을 이용하여 아이가 최초로 태어나는 순간, 2년마다 2배 꼴로 성장할 것으로 가정해서 볼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전 세계적으로는 인공자궁 기술을 이용하여 최초로 아이가 태어나는 시점과 그렇게 멀지 않은 시점에 한국에서 가장 먼저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관의 붕괴가 극심한 곳이기 때문에 인공자궁 기술의 적용 역시 가장 먼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는 문화적 저항 때문에 기술의 확산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세계에서 인공자궁 기술이 개발된 시점과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한국에서 첫 번째 인공자궁 출생아가 탄생하고, 2년마다 2배의 법칙을 따라서, 라이트의 법칙을 따라서, 한국에 제일 먼저 인공생식 산업이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 다른 국가에서는 문화적 저항으로 기술의 확산이 멈출 때에, 한국에서는 그대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인공생식으로 인한 출생률의 상승은 어느 정도까지가 상한선일까? 그것은 그 사회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 출생아수의 비중을 고려해서 보면 된다. 얼마 전에 쿠데타가 일어난 니제르는 5%에 가까운 출생률이다. 그리고 베이비붐 당시의 미국은 출생률이 3%에 근접하는 수준이었다. 한국의 경우, 20세 이상 인구의 5퍼센트가 인공자궁 기술을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한때 출생률이 4퍼센트대까지 치솟은 후 3퍼센트대에서 안정화된다.
2100년을 기점으로 한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그룹은 80년~90년대생이 될 것이다. 베이비붐 세대는 의학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숫자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숫자가 줄어들 것이다.
실망스럽게도 사망률의 하락이 매년 3%밖에 이뤄지지 않는 경우 현재 태어난 이들은 대부분 죽음을 맞이하겠지만, 2125년을 기준으로는 2020년대에 태어난 이들은 대부분 생존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도 2200년을 기점으로 상당 숫자가, 그러니까 절반 가량이 죽음을 맞이하겠지만, 나머지 절반은 계속 낮아지는 사망률의 혜택을 볼 것이며, 적어도 30퍼센트는 살아남아 먼 미래를 보는 영광을 누릴 것이다.
그리고 인공자궁 기술의 확산은 2년마다 2배 꼴로 이루어져서 성인 인구(20세 이상 인구)의 5퍼센트가 아주 쉽게 아이를 가질 것이며, 세계에서 가장 출생률이 높은 니제르의 5퍼센트에 육박하는 3퍼센트대의 출생률을 보일 것이다.
2035년에 최초로 미숙아만을 위한 것이 아닌 온전한 배아를 위한 인공자궁 개발이 시작될 것이며, 2050년에서 2060년경에 최초로 인공자궁에서 인간이 태어날 것이며, 그로부터 40년 후인 2100년에 한국에서 기술이 문화적 저항을 뚫고 완전하게 확산될 것이며, 2100년 가임연령의 인구가 가장 적은 시기에는 인공자궁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비율이 98퍼센트에 육박할 것이다. 그리고 인공자궁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가임연령기로 진입하면서, 인공자궁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비중은 80퍼센트대까지 떨어질 것이다. 그리고 자연출생이 20퍼센트, 인공자궁이 80퍼센트라는 황금비율을 유지하며 인구구조가 유지될 것이다.
나는 장래 인구 추계를 다음과 같이 네 가지 시나리오로 정리해보겠다.
1. 베이스라인 현재 출생률과 사망률 통계대로, 2100년 되기도 전에 인구 1500만 붕괴
2. 저사망(사망률의 급격한 하락) mRNA 기술 발전으로 매년마다 노인 사망률 10% 감소, 2035년에는 1/3 수준 으로 가정해서 보면 총 인구는 2060년 5000만 초반으로 150만 가량 감소한 후, 2100년 5200만으로 오히려 인구 증가, 다만 이 시점에 출생아수는 거의 제로, 노인 사망률 6퍼센트 감소시 4천만에서 안정화
3. 베이스라인 + 인공자궁 개발 하루 이틀만에 될 일은 아니고, 2035년경에 최초로 상용화 시작해서 2060년에 미숙아만이 아닌 완전한 인공자궁 아이가 탄생한 후 2년마다 2배씩 기술이 확산된다고 가정하면 2100년에는 인구 구조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것. 대략 2060~2070년대에 한국에서 첫 번째 인공자궁 출생이 일어나며, 이후 매 년마다 2배씩 증가하여 2100년경부터 인구 구조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많은 아이들이 탄생, 다른 국가에서는
4. 사망률의 급격한 하락과 인공자궁 기술 개발의 조합 항노화 기술의 개발과 인공자궁 기술의 개발 모두 진척되며, 사망률의 급격한 하락과 인공자궁 기술의 확산 모두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세계로, 현실이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이 두 기술은 서로 상호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는 세계의 트렌드를 빨리 따라가는 경향이 있으므로, 세계에서 첫 번째 인공자궁 출생아가 탄생한 지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한국에서 첫 번째 아이가 탄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 시점이 2년 가량의 차이라면, 2년마다 2배 증가한다는 라이트의 법칙을 적용해보면, 인공자궁으로 태어나는 아이들의 50%는 한국에서 탄생한다. 즉, 미래 세계 인구의 증가분의 대부분을 한국이 가져갈 가능성이 있다.
그 때까지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지 알기란 어렵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1번 베이스라인 시나리오 그대로 진행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대책은, 모든 여자의 난자, 그리고 남자의 정자를 국가에서 채취해서 보관하는 것이다. 당신이 아이를 가지기를 거부한다 하더라도, 어느 시점에 심경이 변화하지 않을 도리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매우 오랜 시간의 관점에서 보면, 출산율 상승을 위해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보다는, 이것이 더 나을 것이다.
인공지능 디스토피아로 변한 중국과 핵전쟁을 해서 한국이 멸망하지 않는다면 다음 세상은 우리에게 바라건대 스타트렉에서 보던 것과 같은 지구연방이 주어지리라 생각함.
핀란드에서 태양광과 공기, 이산화탄소만으로 미생물을 배양해서 단백질을 만들었는데 군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핵전쟁 이후에도 자국민을 먹여살릴 수 있는 수단이란 것이다. 그리고 미생물의 배양은 일정한 온도 즉 열원이 필요한데 핵겨울이 오더라도 지열은 지구 전역 어디서나 일정하다.
아무튼 모든 자유를 빼앗기고 독재정권에게 패배하는 것보다는 핵전쟁을 하여 모든 독재정권을 완전히 말살시키는 것이 나으리라 판단함.
출산율의 경우도 전쟁에 대한 리스크를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거의 본능적으로 파악해서 그러는 게 아닐까 한다.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상황을 라이브 방송으로 보기 위해서 PC를 TV로 꾸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만 TV로 꾸미는 경우 일정 부분 기능을 제한해야 한다 본다. 나 혼자 쓰지 않는 경우에도 TV가 바로 떠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현재까지는 어느 정도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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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Player 문제점 : 일반 유튜브 동영상은 재생되는데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은 제대로 실행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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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news English (유럽권 뉴스 - 우크라이나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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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Freeze 기본 설정이 마우스 포인터는 보이게 되어 있고 팝업창이 뜨며 5초 후에 잠금 설정되는데, 이것을 0초로 설정하고 마우스 포인터도 안 보이게 할 수 있음.
바탕화면 쉘 변경
처음에 바탕화면이 뜰 때 초기화 과정에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regedit (레지스트리 편집기)로 쉘 관련 레지스트리를 추가하면 바탕화면 대신 팟플레이어가 뜨게 할 수 있다.
작업 스케줄러에 키보드 잠금 프로그램 추가
시작 메뉴에서 작업 스케줄러 들어가서 KeyFreeze 프로그램을 추가. 세부 옵션도 손봐야 함.
대체로 고대로부터 인류가 합의를 해온 점은 해가 뜨고 지는 일주운동을 기준으로 한 하루의 정의 그리고 그 하루들이 지나갈 때 계절과 별자리의 변화를 고려하여 만든 것이 역법이다. 음력은 밤에 가장 눈에 잘 뜨이는 천체인 달의 위상 변화와 밀접하게 관련있으며 여기서 어떻게든 규칙성을 찾아보려고 한 것이 인류의 역사다.
한때 조선인들이 미개해서 음력을 쓴 걸로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이 부분을 지적해준 사람이 이미 있었다. 조선 말기에 서구 천문지식을 이용한 시헌력이 있었교 그 이전에도 다소간의 천문 지식은 있었고 특히 농사시기와 관련한 별저리의 변화는 고대로부터 이미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막연한 인상으로 대충 넘어갔으면 영원히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여전히 나는 무지하다.
역법이 형성되는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으며 대개는 왕조의 흥망성쇠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왔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왕조가 바뀔 때마다 역법도 바뀌었다. 현재는 그레고리력이 주류인데 서구문명의 압도적 우위 이후 형성된 것이다.
일주운동에 맞춰 진화한 지구상의 생명체의 생체리듬이 있고 계절의 변화에 대한 인간의 인지와 문명의 탄생이 맞물리는 것이 역법이다.
실제로 지구의 자전축이 23.5도 가량 기울어진 채 태양을 공전하므로 지구의 위치에 따라 하루 일조시간이 달라진다. 북반구 고위도지대로 갈수록 그 현상은 극단화되어 여름에는 백야현상이 일어난다.
각운동량의 보존 때문에 지구가 공전하는 동안 자전축은 태양에 대해 상대적으로 거의 변하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자전축 자체도 세차운동을 하므로 공전주기와 계절의 변화에는 약간의 시차가 생긴다. 춘분점을 기준으로 한 것이 우리가 통상적으로 아는 1년이다. 이 경우에도 365.2422일로 하루의 길이 24시간과 0.2422일 미스매치가 발생한다.
그레고리력의 경우 이걸 보정하는 것이 윤일이고 4년마다 한 번 윤년이 되어 윤일을 추가하여 1년이 366일이 되며 100년마다 한 번 윤일이 없는 평년이 되고 이런 식으로 보정한다.
이것이 그레고리력인데, 그레고리력을 비롯한 달력의 공통점은 한 주를 7일로 정한다. 그런데 한 주를 7일로 정해야 할 합리적 이유는 없다. 가장 불합리한 점은 2월달이 윤달이고 28일로 설정되어 있는 것이다. 그레고리력 이전에 율리우스력 때 로마황제가 인위적으로 추가한 역법. 그게 가장 심각한 문제다.
수천년 전에 누군가의 인위적 개입으로 창조된 역법을 그대로 써야 할 필연적 이유는 없다.
내가 바라는 과학적 역법... 이란건 별 것 없다. 1달을 항상 30일로 일정하게 정하고 새해의 시작점을 봄으로 삼는 것이다. 태양이 춘분점을 지날 때를 기준으로 한다. 그리고 기존 모든 전통을 완전히 파괴하고 그 위에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는 것이다.
그러면 새로운 역법은 어떻게 하면 될까. 1년이 대략 365일로 5의 배수니까 한 달을 30일로 정하고 일주일을 5일로 정한다.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이 전부 30일로 항상 일정하며, 각 주는 5일 단위로 한 달에 6주이며, 주말의 개념은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윤달의 개념을 도입해서 이 달만 5일이나 6일이고 새해의 시작인 1월 1일은 무조건 태양이 춘분점을 지난다. 이 달은 한 해의 끝과 새 해의 시작을 의미할 것이다.
기존 역법에서 춘분인 3월 21일이 새로운 역법으로 1월 1일이 될 것이다. 어차피 남반구에서는 계절이 완전히 반대로 가므로 춘분점 전후의 시기를 기준으로 1년의 시작을 정하는 것이 매우 합리적인 기준이다.
학교의 개학 시기도 꽃샘추위 시기를 피하여 1월 1일이 될 것이다. 1, 2, 3, 4분기 모두 90일로 일정한 주기가 되고 윤달 시기의 매출은 별도로 계산될 것이다. 그리고 분기 자체도 상당히 인위적인 회계기준이고 정보화가 충분히 진전되어 그것들이 자동화되면 나중에는 매 주마다(5일 간격)으로 보고서가 올라갈 것이다.
주말의 개념은 사라지고 1주는 5일이 되며, 모든 사람은 탄력근로제로 돌아가며, 설, 추석 같은 명절연휴는 소멸한다.
이러한 역법의 변화는 새로운 사회질서와 함께 도래한다. 휴식과 근로의 구분이 사라지며, 인간의 모든 활동이 생산적인 활동으로 변모한다.
주말, 휴일, 추석 명절이라는 개념 자체가 농경사회에서 탄생한 것이며, 현대문명이 그 기준을 따를 이유는 단 하나도 없다. 오히려 그로 인한 어마어마한 비효율성과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궁극적으로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사회로 나아가야 하며, 우주와 연이 닿은 문명이 되어야 한다. 밤에도 사람들이 활동을 하게 되면 그 자체로 고용이 2배 가까이 증가한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신세계질서이며, 경제활동인구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편으로 자본주의 사회라면 필연적으로 도달하게 된다고 본다.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사회.
0월 혹은 13월... 윤달기간은 1년을 보정하는 기간인데, 이 짧은 보정기간은 인류가 하늘을 관찰하는 기간이 될 것이며, 이 시기도 탄력근로제의 확산으로 연중무휴 기간이 될 것이다.
연도에도 변화가 있을 텐데 12860년 전 영거 드라이아스기의 마지막 소행성 충돌을 기준으로 한다. 이렇게 먼 과거를 시작점으로 삼는 이유는 특정 시대의 특수성을 제거하기 위함이며 고대 역사와 현대사회